본문 바로가기
축구칼럼

모두 핑크인데 메시만 흰색? 마지막 월드컵 축구화의 비밀

by 타마비 2026. 6. 27.
반응형

 

주요 선수들의 축구화

목차

1. 모두가 핑크인데, 메시만 하얀색

2. 메시만을 위해 제작된 '엘 울티모 탱고'

3. 가족의 이름까지 새겨진 특별한 축구화

4. 팬들 사이에서 나온 재미있는 농담

 

모두가 핑크를 신을 때, 메시만 흰색 축구화를 고집하는 이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발을 보면 단번에 리오넬 메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화려한 분홍색 축구화를 신고 있는 가운데, 오직 메시만 새하얀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누비기 때문입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얼굴을 안 봐도 발만 보면 메시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모두가 핑크인데, 메시만 하얀색  

최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은 월드컵을 앞두고 앞다퉈 형광 핑크 계열의 신형 축구화를 선보였습니다.

현재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손흥민을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 대부분이 핑크 컬러의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시는 전혀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늘색과 골드 포인트가 들어간 특별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메시의 '엘 울티모 탱고(El Último Tango)' 디자인 분석

이번에 메시가 신고 있는 **아디다스 F50 'El Último Tango'**는 단순한 컬러 변경이 아니라 메시의 월드컵 20년 역사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담은 시그니처 모델입니다.

① 2006년 첫 월드컵 F50의 현대적 재해석

가장 큰 디자인 포인트는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메시가 신었던 F50 TUNiT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입니다.

당시의 실루엣과 감성을 유지하면서,

  • 최신 F50 구조
  • 초경량 소재
  • 최신 스터드 설계

를 적용했습니다.


② 화이트 베이스

이번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화이트는 메시만을 위한 상징색입니다.

의미는

  • 마지막 월드컵
  • 순수함
  • 전설의 마무리

를 상징합니다.

다른 선수들이 모두 핑크 컬렉션을 착용하는 가운데 메시만 독립된 컬러를 사용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③ 아르헨티나 하늘색

화이트 위에는

아르헨티나 국기의

  • Sky Blue
  • Ice Blue

톤이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강한 색 대비보다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표현해 국가 아이덴티티를 담았습니다.


④ 골드 포인트

골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과 GOAT(역대 최고 선수)의 상징입니다.

브랜딩, 로고, 디테일에만 절제해서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⑤ 발톱(Claw) 형태의 삼선

이번 디자인의 핵심입니다.

기존 아디다스 삼선이 아니라

날카롭게 찢어진 듯한 Claw(발톱)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의미는

  • 공격성
  • 폭발적인 스피드
  • 결정력

을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그래픽입니다.


⑥ 메시 전용 커스터마이징

실제 경기용 모델에는 일반 판매 제품과 다른 요소들이 추가됩니다.

대표적으로

  • 아내 안토넬라 이름
  • 세 아들의 이름
  • 생일
  • 등번호 10
  • 아르헨티나 국기

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메시만을 위해 제작된 '엘 울티모 탱고'  

메시가 신고 있는 축구화의 이름은 '엘 울티모 탵고(El Último Tango)'입니다.

이름 그대로 '마지막 탱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이 사실상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모델입니다.

특히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메시가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았을 때의 축구화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족의 이름까지 새겨진 특별한 축구화  

경기에서 실제 착용하는 메시의 축구화에는 일반 판매 모델과 다른 특별한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 아내 안토넬라의 이름

✔ 세 자녀의 이름과 생일

✔ 등번호 10번

✔ 아르헨티나 국기

등이 축구화 곳곳에 새겨져 있어 단순한 장비가 아닌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 나온 재미있는 농담  

메시만 흰색 축구화를 신고 있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메시를 찾기 쉬워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패스하기 편하다."

반대로

"상대팀도 메시 위치를 바로 알 수 있는 것 아니냐."

라는 농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시그니처 축구화   

 

선수 브랜드 대표 모델 특징
메시 adidas El Último Tango 마지막 월드컵 기념
호날두 Nike CR7 Mercurial 시리즈 커리어와 기록을 스토리텔링
손흥민 adidas F50 PE(선수 전용)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디테일
케인 Skechers SKX_2 PE 브랜드 대표 얼굴
야말 adidas F50 PE 차세대 슈퍼스타 디자인

 

글을 마무리하며  

월드컵에서는 골과 도움뿐 아니라 선수들의 장비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모두가 핑크색 축구화를 신는 시대에도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흰색 축구화를 선택한 리오넬 메시.

이번 월드컵에서 그의 발끝이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관련 내용 보기]

2026.06.11 - [축구칼럼] - 2026 북중미 월드컵 선수 몸값 순위, 홀란 3,500억 원의 가치

 

2026 북중미 월드컵 선수 몸값 순위, 홀란 3,500억 원의 가치

목차1. 월드컵 최고 몸값 선수는 누구?2. 가장 비싼 대표팀은 프랑스3. 월드컵 참가국 간 경제력 격차도 뚜렷4. 가장 몸값이 낮은 선수는?5. 시장가치는 어떻게 결정될까?6. 월드컵은 결국 몸값으로

tamabi.harumiharu.com

2026.06.20 - [축구칼럼] - [특집3] 월드컵 패치 마케팅(World Cup Patch Marketing)

 

[특집3] 월드컵 패치 마케팅(World Cup Patch Marketing)

목차1. 우승팀만 달 수 있는 ‘금빛 패치’2. 선수 경력을 보여주는 특별 패치3. 골든부트·골든볼 수상자도 특별 대우4. FIFA가 노리는 진짜 목적은?5. 이미 검증된 미국 스포츠 시장6. 메시·호날두

tamabi.harumiharu.com

2026.06.03 - [축구칼럼] - 2026 FIFA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 역대 공인구

 

2026 FIFA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 역대 공인구

목차1. 트리온다는 어떤 공일까?2. 왜 ‘너클볼’처럼 흔들릴까? 3. 트리온다가 더 위험한 이유 4. 월드컵 공인구는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선수들과 팬들의 관심

tamabi.harumiharu.com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